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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유통사업본부 ESG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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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작성일21-06-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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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박정수기자] 롯데유통사업본부 경북지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영세점포를 운영하며 제품 및 진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슈퍼를 대상으로 엄선 후 선정하여 지난 38년간의 매장관리 노하우와 진열 전문성을 소상공인과 나누고 상생하고자 진열컨설팅, 매장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영세점포 Re-Storing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24일 대구시 북구 소재 탑마트를 1호점으로 시작, 4월 16일에는 대림할인마트(대구시 수성구 소재)를 2호점으로, 5월 18일은 태왕할인마트(경상북도 경산시 소재)를 3호점으로 시행하였으며, 당월 23일에는 하나로마트(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재)를 4호점으로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매월 지속 시행 예정이다.

특히, 금번 6월에 시행한 하나로마트는 60대 부부 내외가 운영 중인 점포인데 인근 대형 슈퍼마켓 입점으로 인해 현 위치로 이전하여 약 2년여간 운영해 오고 있는 상황으로 이전보다 매출이 감소하여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상품 진열집기 노후화 및 매장 환경 정리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금번 롯데유통사업본부 경북지사에서 ESG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점포 Re-Storing을 진행하면서 판촉물 Re-Life 활동 차원에서 진열집기를 무상으로 교체해 드리는 활동도 시행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롯데유통사업본부 경북지사 김용환 지사장은 “최근 소비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점포를 대상으로 영세점포 Re-Storing 활동과 더불어 판촉물 Re-Life 활동도 시행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방법과 상생의 가치를 느끼게 되는 뿌듯한 경험이었으며, 무엇보다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리는 입장에서 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 대해 매장 점주는 “최근 장사도 계속 안되고 젊은 고객들의 외면으로 인해 점포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롯데유통사업본부에서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고 전문적인 진열개선 활동을 통해 매장이 새로 오픈한 것처럼 변화되어 정말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와 같이 어려운 점포를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소상공인 영세점포 Re-Storing’ 활동은 매월 대구경북지역내 한 점포씩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수   kiho3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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